Water, Soil, Temp
물, 흙, 온도
water - 모든 것의 '근원'이며 존재의 '근거'인 물은 도기의 가장 중요한 '발원'입니다.
soil - 대지에 뿌리내리는 모든 것의 '시작점'에 닿아있고, 그 '끝'에 안착하는 것 또한 흙입니다.
temp - '온기'는 형태를 만들고, '열기'는 존재를 단단히 구현합니다.
물과 흙, 온도를 통해 비로소
절정의 순간에
정성으로 빚어 구현한 것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습니다.
마음을 담아 빚습니다 / 워터소일템프 작가 권혜영